인프콘이나 Google I/O Extended Incheon에서 토스 개발자 분들의 세션을 조금씩 듣다가,
완전히 토스에서 전적으로 운영하는 컨퍼런스를 알게 되었다.
시간표를 공유하는 이벤트도 있길래 참여해보려고 한다.

헐 티스토리에 카카오 임티 되는거 처음 알았음
카카오가 티스토리 인수했었나? 아님 원래 카카오 산하 팀에서 만든건가?
ㄷ...
네이버 블로그에 원래 일상 글 썼었는데,
개발자 블로그로 쓰는 건 너무 하수 같다는(...) 조언을 듣고...
velog로 옮기려고 했는데, 학교 와이파이는 보안 이슈로 velog 접속이 잘 안된다(제발..)
그래서 그나마 나을 것 같은 티스토리로 넘어왔는데
놀랍게도 살아있는 블로그가 있었다..
대1 때 쓰던 블로그인데... 취준도 해야하니까 다시 살려봐야겠다
일단 나는 기깔나는 UI를 만들고 싶다

아마 기깔나는 UI의 최고봉은 토스 아닐까?
사실 토스 앱은 최근에 쓰기 시작했는데(...)
딱히 이유가 있어서 안썼던 건 아니고, 이체할 일이 별로 없어서 그냥 뱅킹앱을 썼었다
근데 토스 앱에서 내 모든 은행의 입출금통장과 심지어 마이너 은행의 적금이랑 증권 계좌까지
이 모든 통장의 잔액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게 편해서 쓰기 시작했다
사실 올해 들어서 꾸준히 토스 FE 포지션에 지원하고 있는데....
결과는 모두 낙방...
토스 프로덕트들은 쓰면서 "와 ui 지리네"라는 생각이 많이 들고...
그리고 요즘 앱을 쓰다보면 이거 좀 "토스st"인데..? 싶은 UX들도 보인다
자동으로 모든 조항에 동의하는 flow라던가
조항에 체크를 하면 자동으로 화면이 다음 문항에 넘겨주는 것 같은 애니메이션을 보여주거나..
개인적으로 FE에 선두주자가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보고 있다
그래서 강연도 토스 FE 세션 위주로 강의 시간표를 편성했다
토스 SLASH에 갈 수 있다면, FE 세션을 들을 수 있다면,
서류 합격 확률을 높일 수 있을까?
정말 딱 한번이라도 좋으니 토스 면접을 보고 싶다
(물론 최종 합격을 하는 게 제일 좋겠지만)
동시간대에 토스 FE 강연이 없는 경우에는 Server 강연을 담았다
FE 다음으로 관심이 있는 분야이다
특히 최근에 NestJS로 백엔드를 빌드한 경험이 있어서
Node.js Developer의 이야기가 궁금하기도 하다
뭐 아무튼 이렇게 또 오랜만에 블로그 첫 글을 쓰게 되었는데
그동안 밀린 테크노트들을 여기에 정리하지 않을까? 싶다
2024.09.02.
토스SLASH2024 참여글 끝.
이벤트는 이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9월 2일 오늘까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