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각코2월-JS-후기

1.모각코에 참여하게 된 계기

학교선배와 이야기하다가 모각코라는 단어가 우연히 흘러나왔다.

단순히 모각코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가 궁금했고, 구글에 검색했다.

그런데 이 교육 과정을 발견하게 되었다.

친구들과 웹개발 프로젝트를 하고 있던 참이었고, 자바스크립트를 어떻게 쓰는지 궁금해서

교육을 신청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사실 일이 많이 겹쳐서 못할 것이라고 염려했지만, 그래도 이왕 해보고 싶어서 신청했다.

고민하다가 신청 마지막날 자정을 10분 남기고 신청했던 것 같다.

 

2.모각코로 인한 변화(코딩 공부에 모각코가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등)

연구실 인턴 생활, 팀 프로젝트, 자치회 활동을 병행하면서도,

매일매일 모각코 인증을 놓치지 않으려 코딩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14일차까지 잘 해오다가 15일차를 놓쳐버리긴 했지만,

늦게나마 방금 15일차 코딩 포스팅까지 모두 마치고 오는 길이다.

꾸준히 코딩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

 

3.모각코에 참여해서 좋았던 점

단순히 공부하는 것 뿐 아니라, 매일 인증글을 작성하고,

링크를 게시글 댓글로 남겨야 하는 원칙 때문에 더 책임감을 가지고 할 수 있었다.

체계적인 대형 스터디 그룹에 들어간 기분이었다.

 

4.모각코 커리큘럼, 문제 난이도 등에 대한 피드백

그날 학습내용에서 알려주는 내용만으로 과제를 해결할 수 없는 경우도 있었지만

이전에 다른 분들이 올려놓으신 글을 참고해서 해결하기도 했다.

연관된 포스트가 정렬되어 있어서 쉽게 참고할 수 있는 점이 좋았다.

 

5.모각코 진행 중 보완되었으면 하는 점

크게 바라는 점은 없는 것 같다.

 

6.모각코 운영 매니저들, 동기들에게 한마디

이런 교육과정을 무료로 지속적으로 운영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시간이 나면 다른 과정들도 하나씩 섭렵해보고 싶을 정도다.

동기분들도 꾸준히 코딩하는 습관을 잃지 않고 유지해서 훌륭한 개발자로 나중에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